서울 지하철 2호선 안전 우려 증가, 1인 승무제 도입 논란

 

# 지하철 2호선 관련 최신 뉴스

## 서울 지하철 2호선 안전 우려 증가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6년간 서울 시내 지하철에서 발생한 철도사고의 35%가 2호선에서 발생했으며, 승강장 안전문 장애의 31.7%도 2호선에서 일어났습니다[2]. 

특히 우려되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루 260만 명이 이용하는 혼잡한 노선
- 평균 혼잡도 152%, 출퇴근 시간대 200% 초과
- 응급환자 발생 비율도 가장 높음 (전체의 22.8%)

## 1인 승무제 도입 논란

서울교통공사가 2호선 운행 시스템을 1인 승무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에 대해 노동조합은 "10량짜리 대형 도시철도를 기관사 홀로 운행하는 것은 이용객 안전을 위협하고 승무원의 근로조건을 악화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2].

## 도착정보 표시기 문제

2호선에서 열차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전광판이 자주 고장 나거나 꺼져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담당 업체의 경영난으로 인한 관리 소홀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6].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진행 상황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1]:

- 현재 공정률 77%
- 2025년 말 완공 예정
- 2026년 개통 목표
- 올해 말까지 도로 90% 복구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