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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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증언**
- **증인 출석**: 신원식 실장은 2025년 2월 1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1][3][4].
- **'비상한 조치' 언급**: 그는 작년 3~4월 삼청동 안전가옥(안가) 만찬에서 윤 대통령이 '비상한 조치'를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계엄을 직접적으로 고려하지는 않았으며, 이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의견을 피력했다고 증언했습니다[3][4][7].
- **군 개입 관련 발언**: 당시 만찬 자리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이 군의 정치적 역할을 암시하는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계엄 계획까지는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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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과거 '결심실 회의' 참석 논란**
- **경찰 조사**: 신 실장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경찰 특별수사단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는 대통령실 최고위급 참모 중 최초 사례로, 합참 결심실 회의 내용과 그의 역할이 조사 대상이었습니다[2].
- **내란 혐의 고발**: 민주당은 이를 근거로 신 실장을 내란 혐의로 고발했으며, 대통령실은 무고죄로 맞고발하며 반박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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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주요 발언 및 태도**
- 신원식 실장은 윤 대통령에게 "비상한 조치는 썩 유용하지 않다"고 조언했으며, 이후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대통령을 잘 모시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1][3].
- 그는 군이 현실 정치에 개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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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된 핵심 인물로, 과거 발언과 행동이 현재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그의 증언은 탄핵심판의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으며, 향후 정치적 파장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