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헌법재판소 증언 내용 정리 2025년 2월 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7차 변론에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하며 중요한 증언을 남겼습니다. 이번 증언은 비상계엄과 관련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여부와 국무회의 절차적 정당성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 **1. '단전·단수' 쪽지 목격 주장** - 이상민 전 장관은 대통령 집무실에서 '소방청장 단전·단수'라는 내용이 적힌 쪽지를 멀리서 본 적이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쪽지에는 특정 언론사 이름(예: 한겨레)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1][3][5]. - 그러나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나 소방청장에게 관련 지시를 받은 적이 없으며, 자신도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